[5월-국고사업] 영광이주민가족들의 하루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햇살은 따뜻하고 초록은 더욱 짙어지는 5월, 영광 이주민가족들과 함께하는 하루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자연 속에서 마음을 쉬어가고,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숲걷기명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발걸음에 집중하고, 나뭇잎 사이를 스치는 바람과 새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나란히 걸으며 자연을 함께 느끼는 모습이 무척 정겨웠습니다.
싱그러운 5월의 숲은 가족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었고, 자연은 말없이 모두를 따뜻하게 품어주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각자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부모님들은 굴림대명상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깊은 휴식을 경험했습니다. 평소 가족을 위해 바쁘게 살아오며 미처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명상인센스 만들기에서는 현재의 나에게 필요한 향을 찾고, 향기에 마음을 담아 자신만의 인센스를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인센스를 활용한 명상 실습을 통해 잠시 멈추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바라보는 방법도 함께 익혔습니다.
아이들은 자연물 만다라명상에 참여하며 나뭇잎과 꽃, 솔방울 등 자연이 선물한 재료들을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만다라를 완성해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즐거운 놀이처럼 시작했지만, 하나하나 모양을 맞추고 집중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의 마음도 점차 차분해졌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에서는 배려와 공감의 마음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은 함께 숲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고, 또 각자의 시간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했습니다.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하루였지만 그 안에는 쉼과 회복, 그리고 마음챙김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이번 하루명상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과 가족을 바라보고, 서로의 존재에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푸르른 5월의 기운처럼 가족들의 삶에도 건강한 에너지와 따뜻한 행복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