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선생님들의 하루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이번 명상은, 바쁜 교육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의 정취를 담은 식사로 몸의 에너지를 채운 선생님들은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숲길을 향했습니다.
숲걷기명상에서는 발걸음을 천천히 옮기며 발바닥에 전해지는 감각을 느끼고, 나뭇잎 사이로 스치는 바람 소리와 새들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평소에는 지나치기 쉬운 자연의 작은 움직임들을 하나하나 느끼며 마음의 속도를 늦추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걸음을 멈추고 깊게 호흡하는 순간에는 자연과 내가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평온함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소리명상에서는 공간을 가득 채우는 울림 속에 몸과 마음을 맡기며 깊은 이완을 경험했습니다.
소리의 진동이 몸 구석구석에 전해지자 굳어 있던 긴장이 서서히 풀어지고, 복잡했던 생각들도 자연스럽게 잦아들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소리에 집중하는 동안 오랜만에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쉬는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명상이 끝난 뒤 선생님들의 얼굴에는 한결 부드러운 미소가 번졌고,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따뜻한 웃음을 나누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하루명상은 잠시 멈추어 자신을 바라보고, 자연과 소리의 힘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일상에도 오늘의 평온함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랍니다.